르노, 뉴 클리오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다!

르노삼성,뉴 클리오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인다.

세계적인 자동타 모터쇼인 파리모터쇼가 2012년 9월 28일 부터

프랑스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인데요.

프랑스 르노는 자신의 나라에서 개최되는 모터쇼에서 유럽에서 가장 사랑 받는

소형차 중 하나인 클리오릐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 공개될 르노 뉴 클리오는 4 번째 모델이라고 하네요.

클리오 디자인은 클리오만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차인데요

이번에는 자곤의 앙덴티티에 곡선 디자인을 부가해서

세련미와 아름다움을 표현해 낸 것 같습니다.

실내도 르노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특히, 빨간색을 키 컬러로 적용한 스포츠팩이 강렬해서 그런지 눈길을 끄네요

또한 측면에 알루미늄으로 마무리된 두 개의 기어시프트 페달을갖춘 스티어링 휠이

르노의 성능과 열정을 표현해주고 있구요, 측면을 지지해주는 버킷 시트와

가죽시크 선택사양으로 준비해두어 탑승자의 안락 함도 배려하였다고 하네요 

Renault Energy TCe 90 engine

뉴 클리오의 탑재된 엔진 역시 가솔린 2 종과 디젤 1 종으로 정해 졌다구 하구요,

르노 최초 3 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배기량은 899cc 라고 하네요.

최고출력은 90 마력, 최대토크 13.8kgm 의 힘으로 1.4 리터 자연흡기를 대체하는

다운사이징 엔진이라고 합니다.

뉴 클리오 스포츠팩에는 EDC 듀얼 클런치 크랜스미션과 결합된

1.6리터 터보엔진이 장착될 예정이구요,

6000RPM 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제대로 된 스포츠 드라이빙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소형차 하면 연비가 빠질 수 없는 부분이죠?

르노의 뉴 클리오 연비는 2,00rpm 에서 최대ㅗ크가 나오고

1,650 ~ 5000rpm 에서 90%를 발휘 한다고 합니다.

기어비를 경제성에 맞춰 설정한 버전일 경우는

연비 23.3km/L , CO2 배출은 99g/km 수준이라고 합니다.

거의 하이브리드 수준이네요.

엔진 얘기를 좀 더 해드리면...

Energy dCi 90 은 1.5리터 4기통 90마력 디젤 엔진으로

1700rpm에서 22.4kgm 의 최대토크를 내는데요

현행 dCi 85보다 2.0kgm 향상 되었다고 합니다.

경제형 기어비 버전은 31.1km/L 의 연비와 83g/km 의 CO2 배출을 실현했고,

내년 1분기 부터는 르노의 B세그컨트 소형차 최초로 6단 이피션트 두얼 클런치(EDC)도

선택이 가능 하다고 하네요.

TCe 120 엔진 역시 2013년 6월에 추가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최고 출력은 120마력, 최대토크는 1.750rpm 에서 19.4kgm 이며, 역시 EDC 를 선택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르노의 친정집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일 뉴 클리오!!

정말 디자인, 성능, 에너지 효율성까지 겸비한 최고의 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많은 자동차 매니아 분들도 벌써 기대를 하고 계신 모양인데요.

정말 기회가 되면 직접 파리로 날아가서 제 눈으로 뉴 클리오를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