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품 국산화로 시동.

르노삼성 부품 국산화로 시동.

르노삼성이 2013년까지 부품국산화율 80% 달성을 목표로 정하였다고 합니다.

르노삼성의 품질경영 의지인 "품질을 놓고는 절대 타협화지 않는다"의 굳건한 의지가 보이는데요.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르노삼성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부품 국산화율을 높인 이유는 르노삼성이 일본으로부터 부품을 수입해오면서 

가중했던 환율 부담을 덜 수 있는데다 부품산업이 살아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르노삼성은 1200여개 부품에 대한 리엔지니어링 작업을 마쳤다고 하네요.

목표로 정한 부품국산화율 80% 달성하기에는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또한, 르노삼성은 내수시장 점유율 10% 회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르노삼성은 현재 부산공장이 르노닛산 그룹 내에서 최고의 효율성과 경쟁력 있는 

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르노삼성은 내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전기차인 SM3 Z.E 양산 시설을 갖추고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며 친환경기업으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르노삼성은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도에 대한 조사에서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하여 품질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