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와 함께 쏘나타 미국서 리콜.

싼타페와 함께 쏘나타 미국서 리콜.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쏘나타가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07~2009년형 싼타페 19만9118대에서

안전시스템인 승객식별장치(OCS)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싼타페와 함께 쏘나타도 2012~2013년형이 커튼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싼타페에서 좌석에 탄 사람이 어른,아동인지 또는 유아용 보조 좌석이거나

단순한 물건인지 등을 감지하는 승객식별장치(OCS)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OCS는 미국 법규에 따라 미국판매 싼타페에만 장착되는 사양으로 국내 판매 물량과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쏘나타는 측면 충돌이나 전복에 대비하고 유리창 파편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해주는 커튼 에어백이 제조 결함으로 

갑자기 터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또한 현대자동차측에서는 쏘나타는 해당부품업체의 생산공정의 

결함으로 국내물랴의 부품공급사와는 달라 국내 판매 중인 쏘나타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에서의 싼타페와 쏘나타의 리콜이 실시되는 가운데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