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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끝의 시작]10여 년 만에 돌아온 '진짜' 주온, 7월 개봉Information Step 2./Happy 영화 2014. 6. 20. 14:56
[주온:끝의 시작]10여 년 만에 돌아온 '진짜' 주온, 7월 개봉
무더위를 날려버릴 공포영화 시즌!
벌써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치솟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카페에서 팥빙수를 먹는 사람도 있고, 걸어 다닐 때
시원한 음료를 꼭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죠.
그리고 극장가에서는 간담을 서늘하게 해줄 공포영화를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공포영화 <주온:끝의 시작>
특히 올 여름에는 이 극장가에서 주목해야 할 공포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정통 공포영화의 대명사 '주온'입니다.
이번 주온은 국내에 <주온:끝의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일본과 동시 개봉합니다.
사실 주온 시리즈 중 가장 최근인 2009년에 개봉한
<주온-원혼의 부활>은 영화 팬들에게는 다소 실망감을 안겨줬을 법한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왜 이번 <주온:끝의 시작>을 주목해야 하는가?라는
의구심을 품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 <'진짜' 주온 시리즈>
<주온:끝의 시작>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주온:끝의 시작>을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진짜' 주온 정식 시리즈이기 때문입니다.
주온의 정식 시리즈인 1편과 2편은 국내 첫 개봉 당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각종 패러디물이나오고는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주온을 제대로 즐기려면 비디오판을 봐야 한다는 소문이 돌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주온 시리즈와는 달리 일본 TV 방송용으로 제작된 <주온-원혼의 부활>은
국내로 들어오면서 영화로 개봉됐기 때문에
정식 시리즈로 오해를 하고 있는 분들이 많았던 것이죠.
<주온-원혼의 부활>은 일본에서 외전 형식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주온 명성이 따라가지
못했지만, 이번에 개봉하는 <주온:원혼의 부활>이야 말로
진짜 세 번째 시리즈이기 때문입니다.
△▲ <주온 시리즈 명장면>
△▲ <주온-원혼의 부활 평점>
<주온:끝의 시작> 포스터 공개, 음산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
정식 주온 시리즈인 <주온:끝의 시작>이 최근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포스터를 살펴보면 정통 공포영화의 대명사답게 엄청 섬뜩합니다.
전체적으로 검정 바탕에 토시오의 엄마 귀신인 가야코의
눈을 중점적으로 내세운 것이 마치 나를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주온의 리메이크 영화 그루지의 포스터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역시 원조라 그런지 음산한 분위기가 더욱 물씬 풍깁니다.
<주온:끝의 시작> 스틸 공개, '이불 속 귀신' 장면은
주온 첫 개봉 당시가 생각나
이번에는 스틸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스틸 중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스틸은
여고생들이 집을 방문하는 장면인데요.
공포영화마다 꼭 저렇게 주변 사람 말도 안 듣고
위험한 행동을 하는 캐릭터 들이 꼭 있기 마련이죠ㅋㅋ
한편으로 답답하고 얄밉지만, 사실은 이런 캐릭터들로 인해
스토리가 전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주온:끝의 시작>역시 저 여고생들이 어떤 스토리를 제공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 외 한 여자가 절규하는 장면이나 섬뜩한 손이 한 남자의
얼굴을 깜싸고 있는 장면은 저런 상황에 처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주온의 명장면 중 하나인 이불 속 귀신 등장은 기존에 가야코가 했었는데
이번에는 토시오가 등장하는군요. 이 장면을 스틸로 공개했다는 것은
보는 이들을 공포에 떨게 하려는 의도 보다는 워낙 유명한 장면이라 그 때 당시 기억을
회상시키고자 하는 대에 의의를 두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이불 속 토시오 등장 모습을 보니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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