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vs 아이폰5의 모션과 음성 기능 대결.

갤럭시S3 vs 아이폰5의 모션과 음성 기능 대결.

모션의 혁명인 갤럭시S3를 사야되는지, 음성의 혁명 아이폰5를 기다려야 되는지 많이 고민들 하실겁니다.

사용자 중심으로 돌아온 갤럭시S3와 음성인식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아이폰5가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선점을 두고

승부를 펼칠듯 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를 이번 달 말에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출시를 하고.

애플은 iOS6를 공개해 올해 하반기 아이폰5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자사의 강점을 살린 하드웨어 중심의 고스펙 전략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세계1위 노키아를 넘은 저력을 보여줬죠.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싸움은 갤럭시S3가 개발한 모션 인식기능과 

애플의 음성 인식 기능으로 압출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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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갤럭시S3의 모션인식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S3의 모션인식 기능은 사용자의 얼굴과 눈동자,음성,동작을 인식해 기기가 스스로

작동하는 기능입니다. 음성인식 기술은 S보이스 다양한 인식 기능 중 하나일 뿐 애플과 

경쟁할 기술은 이 모션인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갤럭시S3의 모션인식 기능은 스마트스테이, 다이렉트 콜, 스마트 알림 기능등이 있는데요.

스마트 스테이는 사용자의 얼굴과 눈동자를 인식해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화면 꺼짐을 방지해줍니다.

기존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면이 자동으로 꺼졌지만 이 기능은 스마트폰 전면부에 있는 카메라가

30초마다 한번씩 사용자의 눈동자를 감지해 화면을 유지시켜줍니다.

갤럭시S3의 모션기능인 스마트 스테이가 좋은점은 인터넷이나 전자책 등을 일고 있는 동안 화면 켜짐이 계속 유지되며

화면에서 얼굴이 멀어지거나 잠이 들어 눈을 감게 되는 경우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게 되는거죠.

다이렉트 콜 기능은 문자를 수신한 뒤 모션을 통해 수신자에게 전화를 거는 기능입니다.

문자가 수신된 화면에서 바로 스마트폰을 귀에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문자를 보낸 사람에게 전화를 걸게 되는거죠.

책상에 놓아 둔 스마트폰을 손으로 들면 그동안의 부재중 전화나 메시지를 진동으로 알려주는

것이 스마트 알림인데요. 손에 갤럭시S3가 들어오는 순간 자동으로 나에게 알려주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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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애플의 음성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이 아이폰5에 탑재할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6 중 가장 눈에 띄는 핵심 기능은 음성인식 비서 기능 시리입니다.

기존의 음성인식 기능이 단순히 질문에 대답하는 수준이였다면

업그레이드 된 음성인식 기능은 정보 제공과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예를 들어

"저녁 먹을 만한 식당을 소개해줘"라고 말하면 주변에 있는 식당을 추천해주고 사용자 평가까지 보여주게 되는거죠.

애플은 뿐만아니라 자동차회사와 제휴까지 했습니다.

GM, 벤츠, BMW, 재규어, 아우디, 도요타, 혼다, 크라이슬러 등 세계 주요 완성차 업계가 생산하는 차량에 단계적으로

시리 버튼을 탑재하는데요. 운전을 하면서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내비게이션이나 전화 등의 기능을 할 수 있게 된거죠.

오늘은 갤럭시S3의 모션기능과 아이폰5의 음성기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갤럭시S3는 출시가 된 반면 아이폰5는 아직 공개가 안된 상태인데요.

공개 후 평가가 좋은 갤럭시S3에 비해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은 아이폰5가 과연 사람들에게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