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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뉴SM3 시승기.(1탄)
    Information Step 3./Happy 국내 자동차 2012. 10. 5. 00:05

    르노삼성 뉴SM3 시승기.(1탄)


    안녕하세요. 블로그 지기입니다.
    올 하반기 자동차 시장에서는 준중형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르노삼성에서 3년만에 SM3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SM3를 선보였기에

    오늘은 젊은 디자인으로 출사표를 던진 르노삼성 뉴SM3 시승기를 올려보고자 합니다.

    먼저 1탄으로 뉴SM3의 내·외부 요소들을 중심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르노삼성 뉴SM3의 변화의 시작은 디자인에서 찾을수가 있는데요.

    부분변경이라고 하지만 이전 모델에 비해 확실히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뉴SM3의 어떤 부분이 어떤 느낌으로 변화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르노삼성 뉴SM3 전면부를 살펴볼까요? 

    한번 척 보면 보면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볼륨감 있는 범퍼와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 모양에 변화를 주어 젊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 모델의 전면부는 호불호가 갈려서 좀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뉴SM3의 앞부분은 깔끔하게 잘 빠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헤드램프를 보면 이전 모델보다 느낌이 강인해졌으며 스포티함이 뭍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뉴SM3는 전조등 안쪽의 테두리를 검은색으로 칠하는 블랙베젤을 추가하였다고 하네요^^

    밋밋했던 전 모델에 비해 얼굴과 눈 부분이 다이내믹하게 변화되었네요...^^


    르노삼성 뉴SM3의 측면 부분입니다. 

    일단 크기가 준중형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느껴졌는데요.^^

    예전모델에 비해 뒷부분이 살짝 올라간 듯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측면 부분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뉴SM3 후면 모습입니다.

    이전모델과 크게 달라지 않고 단순하고 깔끔한 인상을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르노삼성 뉴SM3는  측면과 후면보다는 전면부에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이전 모델에 비해 강인하고 간결하며 안정적인 외관 디자인을 실현한 것 같습니다.



    사이드 미러는  LED 리피터로 기존에 비해 더 세련되어 졌으며

    시동을 걸면 자동으로 펼쳐지고 시동을 끄고 도어를 잠그면 자동으로 접히는 기능이 적용되어

    운전자가 사이드 미러를 접고 펴는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 편리해 졌습니다.


    17인치 알로이 휠에서 풍겨나오는 강인함 때문인지 경쟁차량보다 크고 무거운 차체를 힘차게 지탱해 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준중형에서 18인치는 좀 과한 듯 하고, 16인치는 좀 모자란 듯 했는데.

    17인치가 나름 색다른 기분 좋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뉴SM3의 본네트를 열어보았습니다.

    이번 뉴SM3 심장은 닛산의 새로운 4기통 엔진인 1.6 듀얼 CVTC H4Mk가 장착되었는데요.

    기존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개량한 H4Mk은 최고출력 117마력, 최대토크 16.1kg.m의 성능은 훨씬 업그레이드 되면서,

    연비는 17.5km/L(구연비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을 실현하였습니다.


    이번엔 르노삼성 뉴SM3 내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뉴SM3 실내는 기존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몇가지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뉴SM3 운전석에 앉자마자 눈에 띄는건 역시 디지털 컬러 클로스터인데요.

    기존의 아날로그 눈금 대신 숫자 모양의 디지털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파란조명안에 속력과, 연료게이지, 엔진 회전수가 표시되는데 

    단순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쉽게 볼 수 있어 반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동급 최초로 적용한 스피드 리미터나 크루즈컨트롤을 사용할 때는 설정 속도를 쉽게 알아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르노삼성 뉴SM3는 스마트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T-맵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등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는데요.


    위에 있는 이미지는 T-맵을 조작한 이미지로서 심플한 메뉴로 T-맵을 사용하지 않았던 저도 

    간편하게 검색부터 목적지 등록까지 할 수 있었답니다~~^^

    (요즘 길찾기는 T-맵이 가장 정확하고 빠른길을 찾아준다는건 다 아시죠?^^)


    또한, 차량 내부에서 멜론 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요.



    차 안에서 멜론을 만나니 반가우면서 새로웠습니다.

    멜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Phone 등록을 해야 하니... 안된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스마트폰에 MP3 노래가 들어있으신 분은 USB를 연결하거나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노래를 들으실 수 있으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USB를 가지고 다니는 편이라 USB로 연결해서 스마트폰 안에 있는 MP3를 들어보았습니다.

    좌측에는 리스트가 보이고 우측에는 앨범형식으로 이미지도 함께 나오니 세련되보이더라구요~^^

      


     

     

    르노삼성 뉴SM3에는 기본적으로 라디오와 DMB까지 장착되어 있는데요.

    마치 스마트폰 어플을 실행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내비게이션에서 구동되는 기능들을 어려워하지 않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을 수 있답니다.^^


    이런 다양하고 편리해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특히 젊은 고객 분들이나 여성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SM3에는 업그레이드 된 오디오 장착으로 대시 보드의 디자인이 새로워졌는데요.

    오디오 버튼의 크기를 확대하고 개수를 줄여 심플하고 간편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운데 동글한 버튼을 좌우로 돌려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 눌러주시면 끝입니다.~!^^



    내부에는 원음에 가까운 음향으로 만족도가 높은 프리미엄 보스(BOSE)오디오가 장착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블랙컬러에 감각적인 스티치가 돋보이는 최고급 가죽시트를 적용해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럭셔리하고 우아한 느낌의 글로시 실버 페인팅과 골드 메탈의 신규 그레이 컬러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화해 뉴SM3 내부가 세련되고 화사해 보이더라구요.^^


    뉴SM3는 준중형 세단 최초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했는데요.

    빨간 불빛이 나오는 것이 바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시동을 키면 자동으로 풀리고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잠기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주차브레이크를 깜빡해서 실수하는 그런 경우는 없어지겠죠?^^

    주차브레이크가 없어서 그런지 수납공간이 넓어진 느낌이였습니다.


    오늘은 국내 준중형급 최고의 연비와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뉴SM3에 포스팅해봤습니다.

    새로운 차가 나왔으니 시승해 스마트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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