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TE 멀티캐리어의 놀라움.

SKT LTE 멀티캐리어의 놀라움.

SKT의 LTE 속도를 높이는 멀티캐리어(MC)지원 단말기가 200만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SKT LTE 가입자 700만여명 중 28%가 멀티캐리어 지원 단말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SKT는 아이폰5 출시로 멀티캐리어 지원 스마트폰 및 태블릿PC가 총 10종이 되었는데요,

KT는 3종, LG U+는 6종이라고 합니다.

SKT는 800MHz 대역과 1.8GHz 대역 주파수를 모두 LTE로 사용하는데요.

이 두 주파수를 모두 지원하는 단말기는 애플의 아이폰5, 아이패드 4세대,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노트2, 갤럭시S3 LTE, 갤럭시노트 10.1,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베가R3, 베가레이서2 등이 있습니다.

아이폰5 같은 경우에는 세계적으로 SKT에서만 멀티캐리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갤럭시S3 LTE와 베가레이서2는 직접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서 SKT의 멀티캐리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KT의 기술인 멀티캐리어는 2개 대역의 주파수를 동시에 운영하다가 두 대역 중 더 빠른

대역에 자동으로 접속해주기 때문에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해주고 LTE 속도를 최대 2배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SKT의 멀티캐리어가 시작되었는데요.

현재는 서울 15개 구에서 멀티캐리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서울 전역과 6대 광역시로 범위를 확대하고 내년에는 전국 트래픽 밀집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